400점 만점에 303.7점으로 123등을 했다. 3번까지 실수 없이 잘 푼 것 같아 그럭저럭 잘 한 것 같다.
7문제 중 1, 3, 4, 5번 문제를 풀어 4솔브로 코딩 테스트에 합격했다. 2차는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해서 내년 쯤에 볼 듯 싶다.
민트를 달고 나서 제자리걸음만 두 번 하다가 어찌어찌 Div.2 대회에서 5솔브, 4솔브를 하며 두 대회 만에 200점 가량 레이팅을 올려 블루를 달았다.
교내의 1,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GRUS Newbie Programming Contest에서 1위를 했다. 90명이 넘게 참가한 대회였고, 교내의 1, 2학년 학생들이 얼마나 잘 하는지 잘 몰라 조금 부담스러웠지만, 다행히 1위를 할 수 있었다. 하다보니 올해 ICPC 팀원인 현민이와 1, 2등을 계속 엎치락 뒷치락 하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.
개인적으로 Newbie Programming Contest라고 해서 굉장히 쉬운 문제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. 단순 구현 문제인 E번을 4번이나 틀리면서 시간을 낭비했고, K는 풀이는 떠올랐으나 구현하지 못했고, L은 손대보지도 못하고 대회가 끝났다. 그래도 이런 대회는 동기 부여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기회인 것 같다(상금 10만원을 포함해서). K번은 대회가 끝나고 업솔빙을 해서 맞았고, 운영진의 바나나킥 이벤트에 당첨되어 바나나킥도 먹었다.
ICPC 팀원인 승현이도 10등을 하며 선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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